[오늘의 상한가] 쌍용정보통신,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上’

입력 2016-05-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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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 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전 거래일 대비 29.94%(470원) 오른 204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전자신문은 진두아이에스가 쌍용정보통신 인수를 위해 상반기 중에 펀드 구성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쌍용정보통신 모(母)회사 쌍용양회는 최근 사모펀드를 새 주인으로 맞고 비핵심 계열사 매각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쌍용정보통신에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관련 보도의 사실 여부와 구 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드래곤플라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87%(2070원) 오른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정부의 가상현실(VR) 산업 육성 방안 계획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전날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간담회를 열고 VR산업 육성을 위해 연관 생태계 육성, 게임물 자체등급분류제 확대, 정책자금 지원, 세제혜택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모바일 게임에 한해 허용한 게임물 자체등급분류제를 청소년 이용불가·아케이드 게임을 제외한 모든 게임물로 확대하는 게임산업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 동양피엔에프(종가 6940원), 아리온(종가 590원), 닉스테크(종가 2500원) 등이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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