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 미 경제지표 부진에 강세…유로·달러 1.1536달러

입력 2016-05-0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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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일(현지시간) 유로화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50분 현재 전일대비 0.74% 상승한 1.15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대비 0.69% 오른 122.78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74% 상승한 106.43엔을 나타냈다.

미국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로화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날 달러대비 유로화 가치는 지난 8월 글로벌 증시 급락세 이후 처음으로 1.15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은 이날 미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8로 3월 51.8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ISM 제조업 PMI를 51.4로 예상했다. 최근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잇달아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제조업 지표까지 부진하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올해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이란 관측이 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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