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홍콩 최초 원유 선물 ETF 상장

입력 2016-05-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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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분리과세상품

삼성자산운용이 홍콩시장 최초로 선물기반 원유ETF를 상장했다.

2일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4월29일, 홍콩증권거래소에서 상품명‘Samsung S&P GSCI Excess Return Futures ETF’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뉴욕상품거래소 WTI 원유선물 지수에 100% 투자하고, S&P GSCI Crude Oil Futures Index ER을 추적지수로 한다.

삼성자산운용 문경석 패시브전략본부 상무는 “이 상품의 홍콩시장 상장은 한국에서의 ETF성공 노하우를 홍콩시장에 전파함으로써 범 중화권 시장 진출 및 신시장 개척의 일환”이라며 "홍콩시장 최초의 선물기반 실물자산(원유) ETF로서 향후 파생형 ETF 시장 확대에 대비하는 목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해외상장 ETF로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분리과세 상품으로서 연단위로 매매손익에 대한 통산이 가능하며, 운용은 삼성자산운용 홍콩법인이 맡는다.

문 상무는 “홍콩시장 최초로 선물 기반 실물자산 ETF를 상장하기 위해 다수의 자산운용사와 경쟁해 원유선물 ETF를 내놓게 되었다”며 “아시아 최고 파생형ETF운용사로서 범 중화권 시장에서도 선도운용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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