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텍시스템, 공모가 대비 78% 높은 시초가...등락반복

입력 2007-07-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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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디지텍시스템의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78%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디지텍시스템은 4일 공모가 대비 1만6500원(78.58%) 높은 3만75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다. 하지만 장 개시와 함께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했으나 매수세의 유입과 함께 등락을 반복해 오전 9시 16분 현재 시초가 대비 100원(0.27%) 떨어진 3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텍시스템은 터치스크린제조업체로 자본금 34억원에 지난해 매출액 252억8900만원, 영업이익 91억100만원, 순이익 8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이환용 대표(18.98%) 외 2인이 25.43%를 보유중이며 상장 이후 현재 유통가능 주식수는 332만3417주(48.84%)이다.

유성모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디지텍시스템스는 삼성전자향 네비게이션용 터치스크린에서 점유율 80%를 기록하는 등 모바일 기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수익성이 높은 IGT(세계1위 카지노게임기 전문업체) 카지노용 모니터 납품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돼 게임기용 터치스크린 부문도 매출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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