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별주택 공시가격 4.5%상승...마포구 7.2%로 1위

입력 2016-04-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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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4.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시가 개별주택 공시가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전국 상승률인 4.3% 보다 높은 4.51%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 마포구가 7.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홍대주변 상권 확대와 경의선 숲길조성에 따른 주변지역 활성화가 주택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용산구(6.4%), 중구(6.3%)가 뒤를 이었다. 동대문구(2.5%), 성북구(2.7%), 양천구(3.0%)는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상위 10위 초고가 주택 상승률은 평균 11.5%로 훨씬 높았다.

3억원이 안되는 주택이 58.9%로 가장 많았고 △3억원 초과~6억원 이하 (31.6%)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5.9%) △9억원 초과 (3.6%) 등의 순이으로 나타났다.

6억원이 넘는 주택은 총 3만2000가구로 전체 개별주택 수의 9.5%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43.6%가 강남 3구(강남구 6357가구, 서초구 4766가구 , 송파구 3019가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0억원이 넘는 주택이 2채 늘어나 모두 6채가 됐다.

특히 이건희 삼성 회장 자택으로 알려진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은 올해에도 최고가로 주택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77억원으로 전년보다 21억원(13.5%) 올랐다.

이 회장 일가는 이태원동 단독주택(136억원),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123억원) 등 고가 주택 1∼3위를 모두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수는 지난해보다 9800가구 감소한 34만1000여가구로 조사됐다. 단독주택 대신 재개발·재건축사업 및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형생활주택(다세대) 등 공동주택 증가에 따른 결과로 분서된다.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취득세 등 지방세 부과와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부과시 과세표준이 되고 기초연금 등 수급권자를 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올해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 공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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