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016년 상반기 건설업 날씨경영 지식토론회’ 개최해

입력 2016-04-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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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27일 공군회관에서 ‘2016년 상반기 날씨경영(건설업) 지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식토론회는 날씨경영에 대한 인식향상과 기상정보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건설업계의 날씨경영 활용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날씨경영이란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활용해 피해를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경영기법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건설 분야 전문가 △업계 종사자 △관련 학계 등 산·학·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 건설업계의 효과적인 기상정보 활용 및 날씨경영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주제발표로는 ‘국내외 건설업의 기상정보 활용 성공사례’와 ‘해외 건설업의 기상정보 활용 성공모델’ 등이 진행됐다. 종합 토의에서는 △날씨경영 기상서비스 현황 △기상정보를 활용한 기업경영상의 부가가치 확산 방안 △기상산업‧건설업 협력모델 발굴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가 이어졌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날씨에 민감한 건설 분야에서 기상정보의 전략적인 활용으로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라며 “이를 계기로 건설업 맞춤형 기상서비스 아이디어를 더욱 발굴하여 궁극적으로 기상산업 시장이 확대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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