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이유리, 정체 들킬까…안성주 심장질환 알았다

입력 2016-04-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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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천상의약속' 이유리가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정체가 공개될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성주(김보미 분)는 심장 질환을 앓고 있던 딸 백도희의 병원을 찾았다. 이 병원에서 안성주는 백도희의 심장에 종양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백도희는 이미 죽은 상황이지만 이나연이 백도희인척 하고 있다. 이나연은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까봐 "어머니에게 종양이 있다는 소식을 말하지 말라"고 전해 놓았다.

안성주는 앞서 이나연이 약을 먹지 않는 것을 보고 백도희가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을 갖게 됐다. 백도희의 심장질환까지 알게된 상황에서 이나연의 정체가 드러날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천상의약속'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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