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IGBT 신제품, 日 가전업체 제품사용 승인”…연 300억 매출 기대

입력 2016-04-26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도체 전문기업 KEC의 신제품이 일본 대형 가전업체로부터 제품사용 승인을 받았다.

KEC는 최근 출시한 IGBT(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 신제품 2종이 일본 유수의 글로벌 가전업체 M사로부터 에어컨 제품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에 제품사용 승인을 획득한 M사는 일본 내 시장점유율 31%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에어컨 생산업체"라며, "전세계 에어컨 시장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시장의 성공적인 진출로, 국내와 더불어 연간 300억원 이상의 IGBT 제품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KEC의 IGBT 제품은 초박막 웨이퍼 트렌치 필드스톱(Trench Field Stop) IGBT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포화전압을 150mV(밀리볼트) 낮췄고, 스위칭 성능을 최대 20%까지 향상시켰다. 특히, 스위칭 및 전원을 켤 때의 에너지 손실도 최소화했다.

또한, 10μs(마이크로초) 동안 단락회로를 견딜 수 있어 에어컨의 PFC(Power Factor Correction), 용접기, 무정전 전원장치(UPS)뿐 아니라, 모터 구동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도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KEC 관계자는 "지난달 4세대급 IGBT 제품을 국내 유수의 가전업체 L사 광파오븐에 자재코드 발번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에는 3세대급 IGBT 제품을 일본 가전업체 M사 에어컨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일본 가전시장까지 자사의 IGBT제품 시장을 확대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배석홍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3.1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거래계획철회보고서
[2026.03.04] 주식병합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49,000
    • +0.33%
    • 이더리움
    • 3,008,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1.99%
    • 리플
    • 2,026
    • -0.25%
    • 솔라나
    • 126,900
    • +0.55%
    • 에이다
    • 385
    • +0.52%
    • 트론
    • 427
    • +1.91%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00
    • -1.08%
    • 체인링크
    • 13,190
    • +0.23%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