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모터쇼] 쌍용차, 티볼리 에어 론칭… 아시아 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6-04-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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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에어(XLV) (사진 제공 = 쌍용차)
▲티볼리 에어(XLV) (사진 제공 =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2016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시장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티볼리에어를 선보이고 아시아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쌍용차는 25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 열린 ‘2016 베이징 국제 모터쇼’ 프레스행사에서 신 모델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eXciting Lifestyle Vehicle)를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티볼리 에어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를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중국 전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현재 티볼리 에어가 경쟁하는 SUV-C 세그먼트는 중국 SUV의 핵심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 기존 티볼리와 함께 현지시장 인지도 제고 및 티볼리 브랜드의 가치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쌍용차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현지 시장공략을 위한 주력 모델인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을 비롯해 총 6대의 다양한 모델을 전시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 티볼리에 이어 티볼리 에어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 강화를 통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티볼리 브랜드의 뛰어난 상품성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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