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비운의 하이틴 스타, 조용원 누구? "강수연과 라이벌"

입력 2016-04-2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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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TV 문학관')
(출처=KBS 'TV 문학관')

1980년대 하이틴 스타 조용원 근황이 전해졌다.

22일 밤 방영된 MBN '아궁이'에서는 이제는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는 미녀 스타들이 재조명됐다.

이날 패널들은 조용원에 대해 언급하며 "조용원은 비운의 여배우다"라며 "교통사고만 나지 않았다면 강수연과 경쟁을 이루며 승승장구 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1981년 미스 롯데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한 조용원은 1980년대 배우 강수연과 함께 이국적인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남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한 화장품 광고 촬영을 앞두고 얼굴을 50바늘 꿰매야했던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일본 유학길을 떠났으나 그 곳에서의 생활이 녹록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후 그는 사업가로 변신을 꾀하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한 기자는 "조용원은 연기에 관해 이론과 실기가 모두 가능한 똑똑한 스타였다"라며 "조용원이 교통사고만 당하지 않았다면 그녀의 삶도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용원 외에 양수경, 박상아의 근황도 함께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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