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솔지-두진수 1등 뺏겼지만…다시 한 번 특급 케미 뽐낸다

입력 2016-04-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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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듀엣가요제' 캡처)
(사진=MBC '듀엣가요제' 캡처)
듀엣가요제에서 가수 솔지와 두진수가 다시 한 번 특급 케미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가수 솔지는 현진영, 서인영, 제시, 조권, 정은지, 에릭남 등과 출연해 파트너와 함께 듀엣곡을 불렀다 .

듀엣가요제 솔지-두진수 팀은 함께 엔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을 열창하며 3연승을 노렸지만 한영애의 '누구없어'를 재즈풍으로 편곡해 부른 현진영-조한결 팀에 1위 자리를 내줬다.

1등 팀만 계속해서 듀엣을 이뤄 경연을 하는 듀엣가요제 룰에 따라 이날 이후 솔지-두진수 콤비는 더 이상 볼 수 없게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솔지-두진수 팀은 500명의 청중평가단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듀엣에 선정돼 다음 주 방송에 또 한번 호흡을 맞출 기회를 획득했다.

듀엣가요제는 가수와 일반인이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신개념 음악 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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