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타임 100인’ 2위에 한국 아이돌 ‘빅뱅’

입력 2016-04-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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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투표서 2.9% 얻어…1위는 3.3% 받은 샌더스

▲빅뱅.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빅뱅.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독자 투표에서 한국의 아이돌그룹 ‘빅뱅’이 2위에 올랐다.

빅뱅은 13일 밤(현지시간) 마감된 올해 독자 투표에서 2.9%의 지지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3.3%의 지지를 받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게 돌아갔다.

미얀마 지도자 아웅산 수치가 3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놓고 샌더스 의원과 경쟁 중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1%를 얻으며 25위에 머물렀다.

빅뱅은 비(2006년, 2007년, 2008년, 2011년), 싸이(2013년), 씨엘(2015년)에 이어 4번째의 한국 연예인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독자 투표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최종 선정된 연예인은 비가 유일하다. 타임지는 ‘2016년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의 최종 선정자를 이달 21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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