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자궁경부암 원인균’ 진단 기술 특허 등록

입력 2016-04-06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랩지노믹스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균을 진단하는 기술특허를 등록했다.

랩지노믹스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균인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탐지용 고감도 프로브(Probe) 및 이를 포함하는 키트'의 특허청 지식재산권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환자 99.7% 이상에서 발견되는 주요 원인균이다.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자궁경부암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여성 암 중에서 갑상선암, 유방암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브 및 진단키트는 타 제품 대비 최소 10배 최대 100배 수준의 높은 감도를 보이는 것이 큰 특징이다. 기존 제품들은 하나의 균 타입에 1개의 프로브를 적용하지만, 랩지노믹스는 독자적인 설계 방법으로 하나의 균 타입에 2~3개의 올리고머(염기서열 중합체)를 이용해 민감도 및 특이도를 끌어올려 검진의 정확도를 높였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현재 이 기술은 자궁경부암 원인균 판별이 가능한 DNA칩 'HDHPView'에 응용돼 해외 여러 업체와 수출이 논의되고 있으며 국내 판매도 계획 중"이라며 "이 기술을 활용해 기존 제품 대비 높은 정확도를 보유한 진단칩, 다양한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출용 체외진단법, 핵산 증폭 기반 체외진단 검사 키트 등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아산 인주산업단지서 과산화수소 탱크로리 폭발 사고 발생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09: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38,000
    • +0.59%
    • 이더리움
    • 3,469,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74%
    • 리플
    • 2,138
    • +1.18%
    • 솔라나
    • 128,100
    • -0.31%
    • 에이다
    • 373
    • +1.36%
    • 트론
    • 488
    • +0%
    • 스텔라루멘
    • 2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25%
    • 체인링크
    • 13,930
    • +1.46%
    • 샌드박스
    • 11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