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뉴욕에 역대 최대 규모 매장 연다

입력 2016-04-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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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프리미엄 브랜드 로스터리 매장, 2018년 개장 계획

▲미국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의 로스터리 매장. 블룸버그
▲미국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의 로스터리 매장. 블룸버그

스타벅스가 미국 뉴욕의 미트패킹 지역에 역대 최대 규모 매장을 연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이날 성명에서 “면적이 1900㎡로 사상 최대에 이르는 매장을 열 계획”이라며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로스터리(Roastery) 매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 매장은 오는 2018년 문을 열 예정이다. 미트패킹은 맨해튼 첼시마켓 인근에 있으며 최근 명품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로스터리 모델이 회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전 세계 도시로 이 매장을 확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로스터리 매장은 커피 원두를 로스팅하는 시설과 카페가 결합한 것으로 고객들이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더 잘 이해하고 다양한 커피에 접할 수 있게 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 처음으로 로스터리 매장을 열었다. 아직 로스터리 매장은 시애틀 한 곳밖에 없으나 스타벅스는 이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소규모의 익스프레스 매장을 신설해 로스터리와 정반대의 사업모델도 시험하고 있다.

미국과 다른 전 세계 국가에서 경쟁이 격화하고 있지만 스타벅스는 수백만 명에 이르는 미국 고객이 회원으로 가입한 리워드(Reward) 프로그램 등에 힘입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리워드 프로그램은 일종의 고객 보상정책이다. 스타벅스 주가는 지난 1년간 2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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