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아이템]대상FNF 종가집 ‘누들두부’…밀가루 끊었는데 파스타 당긴다면

입력 2016-04-04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면 형태로 만든 100% 생두부…열량·포화지방 낮은 고단백 영양식

여느 때보다 높은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강식품으로 알려진 두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두부는 고단백 식품이면서 열량과 포화지방 함유량이 낮고 콜레스테롤 걱정이 없어 고단백 영양식으로 손꼽힌다.

두부의 인기에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선보이고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이 있다. 바로 ‘누들두부’다. 대상FNF 종가집이 선보인 제품으로, 100% 생두부로 만든 면 형태의 새로운 콘셉트의 두부다. 면 형태로 먹는 두부라는 점에서 낯설어 하는 이들도 있지만, 누들두부는 기존 밀가루 등이 주 성분인 면을 대체해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샐러드 등 색다른 두부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고단백 영양식이라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대상FNF 종가집 관계자는 “건강과 먹는 재미까지 챙겼다는 평가로, 건강한 한끼 식사 또는 아이들 영양간식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대상FNF 종가집은 두부에 대해 상당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누들두부도 종가집만의 두부 제조 공법을 적용해 생두부를 활용한 새로운 두부를 선보일 수 있었다. 두부를 응고시키고 압착시키는 노하우로 두부의 부드러움은 살리면서 면 형태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여기에 두부의 영양과 맛은 그대로 살려 두부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누들두부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메뉴 활용이다. 기존 밀면, 메밀면, 파스타 등 면을 주재료로 활용했던 모든 요리를 누들두부로 즐길 수 있다.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소스를 넣어 간단한 한끼로 즐기는 방식부터, 잔치 국수, 메밀소바(가쓰오부시) 소스, 콩국물 등을 취향에 따라 더해 먹을 수 있다. 기존 두부를 사용하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부대찌개 등에도 넣어먹거나 샐러드, 파스타 등의 요리로도 가능해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100%로 두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고단백 영양식으로도 제격이다.

면 형태의 누들두부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이 요리 방법을 생소해할 수 있어 소스를 함께 증정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취향에 따라 선택한 소스만 부으면 즉석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 총 4종의 소스가 나와 있다. 지난해에는 오리엔탈·참깨 소스 등 2종을 선보여 별도의 조리가 없어도 간편하게 콜드누들이나 샐러드 스타일로 맛볼 수 있게 한 데 이어, 올해에는 여성들과 아이들이 선호하는 맛에 초점을 맞춰 달콤새콤한 토마토 소스와 매콤한 소스에 치즈 맛이 곁들어진 매콤허니치즈 소스 등 2가지를 선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24,000
    • +1.2%
    • 이더리움
    • 5,273,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1.15%
    • 리플
    • 727
    • +0%
    • 솔라나
    • 235,500
    • +2.08%
    • 에이다
    • 639
    • -0.16%
    • 이오스
    • 1,123
    • +0%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0.75%
    • 체인링크
    • 24,520
    • -0.12%
    • 샌드박스
    • 637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