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탁재훈, 방송 복귀 이유… “기술 배우기엔 너무 늦은 나이”

입력 2016-03-30 2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탁재훈(출처=Mnet '음악의 신2' 선공개 영상 캡처)
▲탁재훈(출처=Mnet '음악의 신2' 선공개 영상 캡처)

‘음악의신2’로 복귀하는 탁재훈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복귀 이유가 이목을 끈다.

탁재훈은 지난 14일 공개된 Mnet '음악의 신2' 선공개 영상에서 약 3년 만의 방송 복귀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정말 많이 반성했다.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며”며 이야기에 앞서 먼저 자신이 저질렀던 일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이어 탁재훈은 “이 나이에 기술을 배울 수도 없고 또 취직을 하자니 사장들이 다 친구들이다”며 특유의 재치 가득한 어법으로 자신의 복귀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한 탁재훈은 “이상민을 믿는 게 아니라 제 감을 믿는 거다”라며 “‘음악의 신2’은 이제 내가 살려야 되는 프로그램이 된 거 같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탁재훈은 2013년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후 3년 만에 Mnet ‘음악의 신2’로 방송에 복귀한다.

‘음악의 신2’는 2011년 방송됐던 ‘음악의 신’의 두 번째 시즌으로 이상민이 대표로 있던 LSM엔터테인먼트가 탁재훈의 합류로 ‘주식회사 LTE(Lee&Tak Entertainment)’로 바뀐 모습을 그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60,000
    • -1.35%
    • 이더리움
    • 4,083,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3.59%
    • 리플
    • 719
    • -0.42%
    • 솔라나
    • 220,100
    • +2.04%
    • 에이다
    • 634
    • +0.96%
    • 이오스
    • 1,115
    • +0.27%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1.93%
    • 체인링크
    • 20,620
    • +7.45%
    • 샌드박스
    • 599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