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자산운용, 1분기 국내주식운용 성과 1위 '두각'

입력 2016-03-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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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자산운용이 1분기 국내주식운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29일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00억원 이상 운용사에 대하여 운용사별 국내 주식 운용성과를 집계한 결과 베어링자산운용이 수익률 2.66%로 1위를 기록했다. (기준일:2016.3.25)

베어링자산운용은 대표 상품인 ‘베어링 고배당’ 및 ‘베어링 가치형’ 펀드 등의 안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40개 운용사 중 연초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2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연초 이후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베어링 고배당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57%로 동일유형 기준 상위 10%안에 포함 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어링 가치형 펀드’ 역시 1개월 수익률 3.98%로 동일유형 기준 상위 10%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베어링자산운용 주식운용팀 총괄 최상현 상무는 “화장품 및 제약 바이오 등 지난 한해 시장을 주도했던 일부 종목의 조정 및 그동안 저평가 된 대형 가치주가 반등하면서 베어링 고배당 및 가치형 펀드가 양호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의 비결엔 ‘흔들림없는 투자원칙’ 및 ‘탄탄한 리서치에 기반을 둔 종목 발굴 능력’이 한 몫 했다"고 설명했다.

최 상무는 “베어링운용은 시장내 특정 테마나 스토리에 집중하기보다는 고배당과 가치형 펀드의 기본 투자전략을 고수하면서 투자매력이 높은 종목을 발굴해 중장기적으로 보유하는 투자전략을 구사한다"면서 "아무리 좋은 성장 스토리라도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비싸면 투자위험 또한 과도해진다는 판단 아래 주가하락위험이 제한적이면서도 상승여력이 큰 종목을 발굴하는데 주력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치투자의 명가로 알려진 베어링자산운용은 최근 모기업인 미국의 생명보험사 매스뮤추얼이 산하 자산운용 자회사인 베어링, 뱁슨, 코너스톤, 우드크릭을 베어링이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통합할 계획임에 따라 운용자산 313조원 규모의 글로벌 종합 자산운용사로 탄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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