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무얼 보고 관람 영화 선택할까?

입력 2016-03-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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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341만명을 동원해 최다 관객 기록을 수립한 영화 '베테랑'.(사진=영화 '베테랑'스틸컷)
▲2015년 1341만명을 동원해 최다 관객 기록을 수립한 영화 '베테랑'.(사진=영화 '베테랑'스틸컷)

관객들은 관람 영화를 선정할 때 고려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영화 소비자들은 내용과 줄거리를 보고 영화를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1월 9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전국 15~59세 남녀 200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복수 응답), 관람 영화 선정시 고려하는 요인을 보면 88.8%가 내용/줄거리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다음은 장르(84.5%), 출연 배우(72.5%), 관람 동반자의 취향(71.1%), 주변인의 평가(68.7%), 흥행성적 및 순위(64%), 온라인 평점 등의 평가(57.4%) 순이었다.

반면 관람 영화 선정시 고려하는 요인으로 원작의 화제성(39.4%), 전문가의 평가(39%), 시리즈물 여부(37%), 제작국가(34%), 감독(31.7%), 상영등급(28.5%), 영화제 출품 및 수상(23.4%), 제작비 규모(15.4%) 등을 꼽은 소비자는 비교적 적었다.

영화 선정 시 참조하는 정보원으로는 응답자의 67.1%가 인터넷이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고 다음은 주변인의 의견(61.1%), 영화 광고(54.7%), TV(50.8%), SNS(30.8%), 종이신문(13.1%), 잡지(11%) 순이었다.

2015년 지난 한해 예술영화, 독립 영화, 다큐멘터리 영화 등 다양성 영화를 관람한 사람은 24.7%로 지난 2014년에 비해 6.3%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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