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과거 단체톡 화제… “명수형 욕하면 캡처한다”

입력 2016-03-27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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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한도전 홈페이지 캡처
▲사진= 무한도전 홈페이지 캡처
무한도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무한도전 멤버들의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 캡처 장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준하의 웃음사냥을 응원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실시간 채팅방을 공개합니다! #무한도전 #무도드림"이라는 글과 함께 '무한도전' 멤버들의 카카오톡 채팅방 캡쳐본이 공개됐다.

해당 채팅방에서 유재석은 “내가 1등이다”라며 귀여운 이모티콘을 활용해 메시지를 남셨다.

또한 박명수가 “나 가도 돼지 감기 기운이 있어서”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기운 있음 됐네요 조금 더 있어요 형”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황광희는 “여기가 더 웃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는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장범준을 향한 돌직구 질문을 던져 화제가 됐다.

무한도전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은 영원한 국민 방송” “무한도전서 박명수가 제일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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