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김한기·강영국 대표이사 신규선임

입력 2016-03-25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김한기, 강영국 신임 대표이사(제공=대림산업)
▲왼쪽부터 김한기, 강영국 신임 대표이사(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의 김동수·이철균 대표이사가 경영에서 물러나면서 김한기·강영국 대표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대림산업은 25일 서울 수송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동수·이철균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기존 이해욱 부회장, 김재율 부사장과 함께 김한기·강영국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한기 신임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했다. 이후 건축사업본부 상무 및 본부장 전무, 본부장 사장 등을 역임했다.

1960년생인 강한구 신임 대표는 전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9년 대림산업에 첫 발을 들였다. 플랜트사업본부에 몸담으며 상무, 전무를 거쳐 대표직에 올랐다.

한편 최근 수행 운전기사에서 폭행·폭언을 해 갑질논란에 휩싸인 이해욱 부회장은 이날 주총장에 등장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게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18,000
    • +0.38%
    • 이더리움
    • 5,256,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08%
    • 리플
    • 731
    • +0.97%
    • 솔라나
    • 230,300
    • +0.44%
    • 에이다
    • 636
    • +1.11%
    • 이오스
    • 1,111
    • -1.86%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0.94%
    • 체인링크
    • 24,560
    • -1.88%
    • 샌드박스
    • 632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