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장예원, 막방 시작부터 울컥…"아! 어떡하지"

입력 2016-03-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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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한밤의 TV연예')
(출처=SBS '한밤의 TV연예')

'한밤의 TV연예' 마지막회 방송에서 MC 장예원 아나운서가 시작부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마지막 방송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을 시작하며 MC들은 인사에 나섰고, 윤도현은 "생방송으로 전해드리는 '한밤의 TV연예' 윤도현"이라고 외쳤지만 함께 MC를 맡고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아! 어떡하지"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끝내 자신의 이름을 내뱉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도현은 "장예원 씨 입니다"라고 대신 시청자에게 인사를 했다.

이어 윤도현은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밤의 TV연예'를 시작한지가 벌써 4년이 됐는데 오늘 마지막 인사가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예원은 눈물을 훔치며 마음을 추스리곤 "21년 동안 스타들의 희로애락의 순간을 함께 했는데 얼마나 추억이 많겠어요. 마지막 이야기는 잠시 후에 하나씩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진행을 이어갔다.

1995년 첫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2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이계진, 유정현, 서경석, 윤도현 등 남성 MC 4명이 터줏대감으로 활약하는 동안 심혜진, 김정은, 하지원, 남상미, 송지효, 장예원 등 17명의 여성 MC들이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수년동안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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