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중국 톈진에 법인 설립

입력 2007-06-18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통운은 중국에 ‘대한통운(톈진)물류유한공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에 나섰다.

대한통운은 18일 대한통운 이국동 사장과 상하이·일본 법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기념식을 열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상하이 법인인 한통물류(상하이)유한공사의 출범으로 화중지역에서 본격적인 국제물류사업을 시작했다”며 “톈진법인 설립을 계기로 중국 화북지역에서도 다양한 업무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톈진은 중국의 수도 북경 인근에 위치한 항만도시로 수도의 관문역할을 한다는 특성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특수 등이 기다리고 있어 큰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또한 “이미 설립된 상하이 법인을 화중지역 전담 거점으로 삼고 화남 지역에도 법인을 설립해 중국 내륙과 연안지역에 분공사(지점)들을 설치, 중국내 네트워크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통운은 상하이, 톈진 법인과 기존에 설립된 미국, 일본, 베트남, 독일의 유럽법인을 연계해 중국 내 최대 한국계 종합물류기업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는 등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이사
신영수, 민영학 (각자 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8]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안내)
[2025.12.18] 단기차입금증가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05,000
    • +1.2%
    • 이더리움
    • 4,397,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10.03%
    • 리플
    • 2,784
    • +1.09%
    • 솔라나
    • 186,300
    • +1.69%
    • 에이다
    • 547
    • +1.3%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2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80
    • +3.01%
    • 체인링크
    • 18,490
    • +1.48%
    • 샌드박스
    • 173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