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 죽은 아들 생일날 술 취해 '비틀'…박진희 “술이 넘어가냐” 뺨 맞아

입력 2016-03-18 2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tvN '기억'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기억' 방송화면 캡처)

‘기억’ 이성민이 술에 취해 박진희를 찾았으나 혼쭐이 났다.

18일 밤 방송한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나은선(박진희 분)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태석에게 술이 문제였다. 술에 취해 전 아내인 은선의 집으로 향한 것. 은선은 그 시간 집에서 생일상을 차린 뒤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때 초인종을 누른 태석.

은선은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태석을 한심하게 바라봤다. 그러면서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냐”며 따져 물었다.

이에 태석은 “오늘이 무슨 날이더라. 무슨 날인데요 판사님?”이라며 농담을 했고, 이에 분노한 은선은 뺨을 때렸다. 그날은 어린 나이에 숨진 둘의 아들 동우의 생일이었다.

이런 태석에게 은선은 “오늘 같은 날 술이 넘어가고 웃음이 나오냐. 밥이 먹히냐. 다른 사람은 다 잊어도 당신은 잊으면 안 되지 않냐. 넌 사람도 아니다”라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뺨을 휘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30명서 연 1천만 장 뚝딱"…도심 속 현대카드 '비밀 기지' [가보니]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32,000
    • +0.71%
    • 이더리움
    • 4,387,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78%
    • 리플
    • 2,862
    • +2.07%
    • 솔라나
    • 190,700
    • +1.44%
    • 에이다
    • 566
    • -0.53%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50
    • +1.44%
    • 체인링크
    • 18,980
    • +0.05%
    • 샌드박스
    • 178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