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대구 상인에 이어 건대입구 '레이저 영사기' 도입

입력 2016-03-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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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시네마)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수원, 부산 광복, 대구 상인에 이어 건대입구에 최신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했다.

롯데시네마 측은 17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가 개관 9주년을 맞다. 2007년 개관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는 연간 200만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멀티플렉스로 12개관 2100여석을 확보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선, 롯데시네마는 규모가 큰 6관에 6P 레이저 영사기를 설치했다. ‘6P 레이저 영사기’는 기존 3개의 광원(적, 녹, 청)을 사용하는 영사방식과는 달리 하나의 프로젝터에 적, 녹, 청 광원을 2개씩 사용, 영상을 구현하는 최신 영사기다.

색상이나 밝기, 명암비 등에서 기존과는 사뭇 다른 고화질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최신형 스크린을 설치해 영사기의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이로써 관객들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부터 달라진 환경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롯데시네마 측은 4월 '캡틴아메리카: 시빌 워', 5월 '엑스맨: 아포칼립스', 6월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등 블록버스터 영화가 잇따라 개봉될 예정이라 관객들의 만족도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측은 "더 나은 영사환경을 선호하는 관객의 욕구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욱 밝고 선명한 영상을 통해 극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표현함으로써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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