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정형돈 빈자리에 김희철ㆍ하니 투입 “고심 끝에 내린 결정”

입력 2016-03-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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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 EXID 하니 (출처=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예고 영상 캡처 )
▲슈퍼주니어 김희철, EXID 하니 (출처=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예고 영상 캡처 )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EXID의 하니가 ‘주간 아이돌’ MC로 발탁됐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은 17일 “정형돈의 복귀 전까지 김희철과 하니가 ‘주간 아이돌’의 공석을 메울 것”이라며 “고심을 거듭한 끝에 내린 결정이니 새롭게 변화된 ‘주간 아이돌’에 많은 관심을 보내달라”고 밝혔다.

MC로 선정된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주간 아이돌’ MC 데프콘과 절친이며, 앞서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편과 크리스마스 특집 편에 출연해 예능감을 인정받았다. 또한 EXID 하니는 엉뚱하면서 털털한 모습으로 예능계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희철, 하니가 합류한 ‘주간 아이돌’은 4월 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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