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FOMC 앞두고 관망세에 혼조…독일DAX, 0.50%↑

입력 2016-03-17 0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는 1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됐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14% 상승한 341.00으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전일 대비 0.50% 오른 9983.41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22% 떨어진 4463.00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58% 오른 6175.49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연준의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관망세가 유입됐다. 다만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현행 0.25~0.5%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가까운 시일 안에 정책적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관측이 힘을 받았다.

국제유가는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4.05% 뛴 40.31달러를 기록했다. 이 영향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BP는 2.37% 올랐고 로열더치셸은 3.04% 뛰었다. 에너지 서비스 제공업체 존우드그룹은 2.67%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38,000
    • +0.85%
    • 이더리움
    • 4,388,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823,500
    • +2.23%
    • 리플
    • 2,863
    • +0.42%
    • 솔라나
    • 192,000
    • +1.16%
    • 에이다
    • 569
    • -0.3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50
    • +1.03%
    • 체인링크
    • 19,020
    • -0.73%
    • 샌드박스
    • 18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