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유명 작가에게 투자 사기…"피해 맞지만 고소 無"

입력 2016-03-16 2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우성(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정우성(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우 정우성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정우성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측은 각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우성이 2008년 드라마 작가 박모 씨와 작품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이후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상처는 컸지만 어느 정도 마음을 정리한 상황에서 다시 이름이 오르내려 본인도 당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씨를 고소할 계획은 없다"며 "더 이상 확대 해석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는 1990년대 활약했던 유명 드라마 작가 박 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씨는 2009년 투자 명목으로 23억 원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0: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40,000
    • -0.47%
    • 이더리움
    • 4,640,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864,000
    • -3.19%
    • 리플
    • 3,081
    • +0.65%
    • 솔라나
    • 198,000
    • +0.25%
    • 에이다
    • 642
    • +2.72%
    • 트론
    • 419
    • -2.33%
    • 스텔라루멘
    • 35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00
    • -0.23%
    • 체인링크
    • 20,420
    • -0.34%
    • 샌드박스
    • 208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