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김용수 PD “신윤주 발굴 오랜시간 걸려…100% 사전제작 못해”

입력 2016-03-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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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윤주 (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
▲배우 신윤주 (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

‘베이비시터’를 통해 첫 주연을 맡은 배우 신윤주의 캐스팅 비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는 KBS 2TV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김용수 PD는 극 중 베이비시터인 장석류 역할에 대해 “장석류 역할을 캐스팅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어리지만 농염한 배우여야 했다. 그래서 ‘롤리타’를 두 번 정도 보면서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윤주를 발굴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100% 사전제작은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윤주는 장석류 역으로 첫 안방극장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 “정말 복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농염한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 “석류는 내면과 표현하는 감정이 달라 어려운 점이 있어 도움이 될 만한 작품을 많이 찾아보고 연기 연습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윤주는 14일 첫 방송 직후 어색한 표정과 부정확한 발음 등으로 인해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신윤주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동주’에서 윤동주(강하늘)의 첫사랑 역할로 데뷔했다. 1995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있고 현재는 연기를 위해 휴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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