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nycall 3.5 캠페인' 런칭

입력 2007-06-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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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G 휴대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3G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새로운 HSDPA폰을 잇따라 시장에 출시하고 애니콜 3G폰의 비전과 특징을 보여 주는 광고를 내보내면서 'My Stage Anycall 3.5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동통신사업자가 아닌 휴대폰 제조사가 3G 관련 캠페인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삼성전자가 3G 시장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2편의 신규 CF에서는 신세대 스타인 정일우와 고아라가 등장해 애니콜 HSDPA폰을 통해 글로벌 영상통화와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My Stage Anycall 3.5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3G 휴대폰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미 출시된 폴더형(W270/W2700)과 슬라이드형(W290/W2900)에 이어 스윙형(W240/W2400) 제품을 새로 선보여 모든 타입의 제품을 갖추게 됐고, 이후에도 바형, 가로보기 등 다양한 디자인의 HSDPA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WCDMA지역 뿐만 아니라 GSM지역까지 포함한 100개국 이상에서 글로벌 로밍이 지원되는 HSDPA폰, 최고 속도의 HSDPA폰, 메시징 특화 HSDPA폰 등 기능적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HSDPA폰을 하반기에 10여종 이상 출시하여 3G폰에서도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HSDPA폰을 선보여 그 동안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삼성 애니콜의 명성을 3G 시장에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세련된 스윙형 디자인에 국내 HSDPA폰 중 최초로 DMB 기능을 내장한 '스윙타입 HSDPA폰(SCH-W240/SPH-W2400)'을 출시했다.

'스윙타입 HSDPA폰'은 LCD만 가볍게 옆으로 돌리면 가로 화면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스윙형 디자인을 채택해 DMB시청(SKT-위성/KTF-지상파)이나 영상통화 이용이 더욱 편리할 뿐 아니라,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헤드셋이나 이어셋을 통해 훨씬 편리하게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00개국 이상에서 글로벌 로밍이 가능하여 출장이 잦은 샐러리맨이나 여행을 자주 하는 대학생들이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영상, 음성 통화를 즐길 수 있다.

200만화소 카메라에 2.3" LCD화면을 갖추고, USIM(가입자 인증 모듈)카드가 장착돼 교통카드, 멤버십 등의 다양한 기능을 휴대폰 하나로 이용할 수가 있는 '스윙타입 HSDPA폰'은 SKT, KTF를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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