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의 ‘고’는 일본식… 그 유래는?

입력 2016-03-10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대결을 펼칠 대국장. (구글)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대결을 펼칠 대국장. (구글)

이세돌 9단과 세기의 바둑대결을 펼치고 있는 인공지능 ‘알파고’의 이름은 무슨 뜻일까?

알파고는 그리스어로 첫 번째를 뜻하는 알파(alpha)와 일본어로 바둑을 의미하는 고(go)의 합성어로 만들어졌다. 뜻을 풀이하자면 ‘바둑에서 최고가 될 것’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바둑은 한자로 기(基)라고 읽는다. 돌의 속성을 갖는다는 뜻이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따라 한자를 ‘고’라고 발음한다. 이를 영어로 그대로 표기해전 세계적으로 바둑은 ‘go’라고 정착됐다.

현대 바둑은 일본에 의해 체계화 됐기 때문에 일본식의 발음을 그대로 따라간 경우가 많다. 바둑을 뜻하는 ‘고’ 외에도 ‘아다리(단수)’, ‘우데까지(환격)’, ‘위기(둘러싸다)’ 등 일본식 용어는 다양하다. 특히 지금도 해외에서는 ‘go’를 검색하면 바둑의 일본어 표기인 ‘go’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1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알파고와 제2국을 펼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47,000
    • +1%
    • 이더리움
    • 3,004,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1.92%
    • 리플
    • 2,039
    • +0.54%
    • 솔라나
    • 126,000
    • +0.96%
    • 에이다
    • 386
    • +0.78%
    • 트론
    • 423
    • +1.68%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40
    • +2.23%
    • 체인링크
    • 13,280
    • +2.08%
    • 샌드박스
    • 12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