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측, 불법 영상 파일 배포 강력 경고 “다운받아도 법적 조치”

입력 2016-03-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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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콘텐츠게이트)
(사진제공=콘텐츠게이트)

영화 ‘룸’이 불법 영상 파일 배포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수입사 콘텐츠게이트는 8일 “상영 중인 ‘룸’의 영상이 토렌트, SNS를 통해 불법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해당 파일로 영화를 다운받아 보았다는 글들이 게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상에서 영화 ‘룸’의 파일을 게시, 배포, 유통, 공유, 다운로드 하는 모든 행위는 불법이며, 영화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치명적 행위다”고 덧붙였다.

콘텐츠게이트는 또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파일에 대한 삭제 및 신고조치를 하고 있으며, 나아가 해당 영상물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최초 유포자 및 게시자 그리고 해당 영상을 다운받은 모든 사람들에 대하여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브리 라슨 주연의 영화 ‘룸’은 지난 3일 국내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7년 전, 한 남자에게 납치돼 작은 방에 갇히게 된 열일곱 살 소녀 조이가 세상과 단절된 채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던 중 아들 잭을 낳고 엄마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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