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측 “CGV 이어 좌석 요금 차등제 적용? 금시초문”

입력 2016-03-04 14:50 수정 2016-03-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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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뉴시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뉴시스)

롯데시네마가 좌석 요금 차등제 도입 가능성을 부정했다.

롯데시네마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이투데이에 “최근 CGV가 시행한 좌석 요금 차등제를 적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롯데시네마가) 내부적으로 가격 다양화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좌석 차등 요금 적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는 효율적인 가격 정책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논의 중에 있지만, 좌석별 요금 차등제 적용을 이미 도입했다는 항간의 주장에 반박했다.

앞서 CGV는 좌석별∙시간대별로 관람료를 더욱 세분화한 가격 다양화 제도를 3일부터 시행했다.

이 제도는 좌석을 이코노미존(Economy Zone), 스탠다드존(Standard Zone), 프라임존(Prime Zone)으로 구분해 가격을 달리했다. 스탠다드존을 기준으로 이코노미존은 1000원 낮게, 프라임존은 1000원 높게 책정했다.

주중 상영 시간대는 기존 ‘조조, 주간, 프라임, 심야’ 4단계에서 모닝(10시 이전), 브런치(10시~13시), 데이라이트(13시~16시), 프라임(16~22시), 문라이트(22시~24시), 나이트(24시 이후)의 6단계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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