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라이브, 아이템 거래 사이트와 제휴 통해 채널링서비스 오픈

입력 2016-03-04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포라이브는 온라인 아이템 거래 사이트인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와 손잡고 채널링서비스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스포라이브는 라이브 스포츠를 게임과 접목한 서비스다. 베팅 게임을 현금이 아닌 게임머니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5대 리그와 미국 NBA의 매치를 대상으로 한다. 적중 게임과 베팅 가이드 역할을 해줄 위클리픽, 매리별 추천픽 서비스, 코인토스, 점프볼, 프리킥, 승부차기 등의 캐주얼 게임을 선보인다.

매치적중 게임의 특징은 그동안 정해진 고정배당률에 베팅을 하는 방식이 아닌 플레이어가 직접 베팅을 하는 금액에 따라 배당률이 달라진다. 기존의 프리미어리그와 프리메라리가의 생방송 영상 중계와 문자 중계를 병행해 실시간 경기의 세부적 내용을 체크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포라이브는 승무패 뿐만이 아닌 경기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골, 도움, 반칙, 경고 등의 선수들의 상황을 예측 분석을 통해 베팅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 시작 전 제공되는 승률이 높은 픽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베팅을 즐기면 된다. 게임 구성은 승무패 위주의 '매치적중', 주간별 라운드별 팀들 간의 결과를 예측하는 '라운드적중', 실시간 선수들의 골, 반칙 등을 예측하는 '하프적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포라이브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네덜란드 벳레이더와의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프라퍼티를 확보했다. 또한 중국의 윈미디어와 공동으로 스포츠 판타지 게임인 '사커 매니지먼트'를 공동 개발 추진해 올해 10월께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안정적 서비스가 구축되는 내달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게임 업체와 퍼블리싱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콘텐츠 수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완수 스포라이브 대표는 "스포츠 시장의 활성화와 유소년 지원 일환으로 매년 수익의 10% 이상을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후원할 계획"이라며 "사회 문제 이슈인 불법 스포츠 사설시장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스포라이브가 활용되기를 바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95,000
    • +1.66%
    • 이더리움
    • 5,283,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1.62%
    • 리플
    • 731
    • +0.83%
    • 솔라나
    • 233,100
    • +2.06%
    • 에이다
    • 638
    • +1.59%
    • 이오스
    • 1,115
    • -1.59%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1.65%
    • 체인링크
    • 24,670
    • -0.6%
    • 샌드박스
    • 633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