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C형 간염 병원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유서는 없어

입력 2016-03-04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주 C형간염 집단 감염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 왔던 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 원장 노모(59)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 53분께 원주시 무실동 노씨의 집에서 노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 경찰 등에 신고했다.

이후 노 씨는 119 구급대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앞서 숨진 노 씨는 원주 C형간염 집단 감염사태의 진원지로 지목돼 지난달 29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당시 경찰은 노씨를 상대로 자가혈 주사(PRP) 시술 시 주사기 재사용 여부와 C형 간염 집단감염에 대해 집중 수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노씨는 이날 경찰의 2차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노씨의 자택에서 유서 등을 찾고 있으나 아직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의 병원에서 자가혈 시술 후 C형 간염에 걸렸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주사기 재사용 등을 부인하면서 한 달여 만에 병원을 자진 폐업하고 다른 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한국 드론기술, 우크라 전장서 시험 중…“스타트업 여러 곳 참여”
  • 美 미사일 재고 ‘빨간불’…K방산 북미 진출 기대
  • KBO 폭염 '여름방학' 끝…프로야구 갈 길 멀다 [해시태그]
  • 빅뱅 컴백하고 튜이드 데뷔하고⋯K팝 '몇 세대'세요? [엔터로그]
  • "이상적인 자녀 수는 2명"…현실은 [데이터클립]
  • 개미 울린 레버리지 ETF…월가는 변동성서 새 수익 기회
  • '매수 사이드카' 터진 코스닥 6.9% 껑충…반도체 소부장·바이오가 끌었다
  • SK하이닉스 ‘자사주 성과급’ 갈등 격화…통합노조 출범 움직임
  • 오늘의 상승종목

  • 08.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60,000
    • +0.23%
    • 이더리움
    • 2,701,000
    • +0%
    • 비트코인 캐시
    • 303,900
    • -0.23%
    • 리플
    • 1,453
    • -0.34%
    • 솔라나
    • 108,100
    • +0.65%
    • 에이다
    • 275
    • -0.72%
    • 트론
    • 466
    • +0.65%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80
    • +1.43%
    • 체인링크
    • 11,660
    • -0.09%
    • 샌드박스
    • 58.48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