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과거 이효리 디스? “자기 자랑 너무 심한 노래”

입력 2016-03-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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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페리(출처=케이티페리 SNS)
▲케이티페리(출처=케이티페리 SNS)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가운데, 과거 케이티 페리의 이효리 언급이 눈길을 끈다.

케이티 페리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치티치티뱅뱅’은 내가 이제까지 들어온 곡 중 가장 자기자랑이 심한 노래”라며 “뭐 다른 것에 대해 쏟아낼 수는 없나? 다 똑같아”라고 다소 이효리를 디스하는 듯 한 내용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특히 ‘치티치티뱅뱅’은 이효리가 직접 작사를 해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곡이라 케이티 페리의 글은 더욱 이목을 끌었다. 이에 당시 누리꾼들은 케이티 페리의 발언에 이효리를 폄하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US 위클리는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2월 27일 하와이 한 공원에서 하이킹을 즐겼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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