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한 주만에 시청률 7.9%P 증가…20%대 KBS ‘굿닥터’ 이후 3년 만

입력 2016-03-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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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 (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 (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KBS드라마가 시청률 20%를 넘어선 것은 2013년 ‘굿 닥터’ 이후 약 3년 만이며, KBS의 수목드라마로는 2012년 ‘각시탈’ 이후 약 4년 만이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23.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5.5%보다 7.9%P나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는 우르크 부대에서 만난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송중기는 송혜교와 함께 일을 마치고 부대로 돌아가던 중 그녀를 해변으로 데리고 갔고 두 사람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 주만에 시청률이 무려 7.9% 폭으로 상승한 것은 지상파 방송에서 보기 힘든 현상이다. 그만큼 ‘태양의 후예’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증거다.

드라마의 인기는 OST에도 영향을 미쳤다. 다비치가 부른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 윤미래가 부른 ‘ALWAYS’, 엑소 첸과 펀치가 부른 ‘Everytime’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해 6월 12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6개월여간 전국 각지와 그리스 등지에서 해외 로케이스 촬영을 했다. 총 130억원이라는 제작비가 들어갔으며, 중국과 최초 동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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