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엔 안보리에 북한 제재 결의안 제출…사상 첫 전체 화물검사 의무화

입력 2016-02-26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물 수출·항공유·로켓연료 공급 금지 등도 포함

미국이 25일(현지시간)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시험을 강행한 북한을 제재하는 결의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제재안은 사상 처음으로 유엔 회원국에 북한을 오가는 모든 화물에 대한 검사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또 북한의 외화 획득으로 이어질 석탄과 철광석, 금, 티타늄 등 광물 수출을 금지했다. 모든 무기에 대해 금수조치가 취해졌으며 항공유와 로켓연료 공급이 금지되고 금융제재가 강화된다. 자산 동결 등 제재 대상에 개인 17명과 단체 12곳 등 총 29곳이 추가됐다.

서맨사 파워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제재안을 제출한 후 기자회견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북한을 오가는 모든 화물에 대해 의무적인 검사가 이뤄진다”며 “만일 제재 결의안이 채택되면 세계가 핵확산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행동에 대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명하고 단호한 메시지를 북한에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수전 라이스 미국 국가안보 보좌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전날 회동에서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에 합의했다. 이에 미국이 이날 유엔 안보리에 결의안 초안을 제출한 것이다.

안보리는 검토와 논의를 거쳐 이르면 이날, 늦어도 다음 주 초에 결의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417,000
    • -1.43%
    • 이더리움
    • 3,432,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68%
    • 리플
    • 2,109
    • -1.49%
    • 솔라나
    • 126,300
    • -1.86%
    • 에이다
    • 367
    • -1.34%
    • 트론
    • 488
    • -0.41%
    • 스텔라루멘
    • 250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60
    • +0.51%
    • 체인링크
    • 13,710
    • -1.22%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