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구에로"…맨시티, 디나모 키예프 3대 1로 제압하고 8강행 성큼

입력 2016-02-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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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맨시티 홈페이지, 시티TV)
(출처=맨시티 홈페이지, 시티TV)

우크라이나 원정경기에 나선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디나모 키예프를 상대로 3대 1 승리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맨시티는 25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우크라이나의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 첫 번째 경기에서 디나모 키예프를 상대로 원정 3대 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맨시티는 아구에로가 원톱 공격수로 앞세워 4-2-3-1 포메이션으로 출발했다. 홈팀 디나모 키예프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팽팽한 균형은 맨시티가 먼저 깼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투레가 내준 볼을 아구에로가 가슴 트래핑 후 슈팅으로 연결, 디나모 키예프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선을 제압한 맨시티는 전반 21분 아구에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찬 날카로운 슈팅으로 쇼프코프스키 골키퍼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맨시티는 이어 전반 34분 투레가 문전 슈팅으로 추가골을, 전반 40분에는 실바가 한 골을 더하면서 3점을 선취했다.

추격에 나선 디나모 키예프는 후반 14분 상대 수비수가 헤딩으로 걷어낸 공을 부야스키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면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는 여기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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