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데뷔 앞두고 '가요무대'서 실력 뽐내...설운도와 인증샷 '화제'

입력 2016-02-23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가요무대’를 통해 실력을 뽐냈다.

진해성은 지난 22일 밤 10시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서 고 故 남인수의 ‘인생극장’을 열창했다. ‘인생극장’은 1937년에 발표한 남인수의 대표적인 히트곡이지만, ‘가요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진해성은 신인답지 않게 차분하고 구성지게 노래를 불러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해성은 2012년부터 부산에서 길거리 버스킹으로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자비로 앨범 3장을 발매했지만, 가수로 데뷔하지는 못했다. 진해성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그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설운도 등 선배가수들은 모처럼 신예 스타의 탄생에 반색했다.

진해성 측은 “설운도도 부산이고, 진해성도 부산이다. 처음에는 같은 고향이라서 격려를 해줬지만, 노래를 듣고는 ‘괜찮은 친구’라고 칭찬했다”며 “향후 진해성이 좋은 트로트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성은 3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50,000
    • +1.69%
    • 이더리움
    • 4,681,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888,000
    • +0.91%
    • 리플
    • 3,115
    • +2.7%
    • 솔라나
    • 202,400
    • +2.17%
    • 에이다
    • 643
    • +3.71%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1.27%
    • 체인링크
    • 20,990
    • +0.43%
    • 샌드박스
    • 21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