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인스트루먼트는 4일 경유차량용 매연저감장치(DPF) 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을 결성한 터보테크, 엔비스타네트웍스, NHN 템스, 마스터자동차관리 등 5개 기업과 전략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넥스트인스트루먼트는 향후 컨소시엄의 매연저감장치 사업에서 완제품 양산을 담당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플라즈마버너' 기술실시권을 획득해 이달부터 제품 상용화를 위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내년 1월부터는 3000cc 미만용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인스트루먼트는 지난달 22일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매연저감장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엔비스타네트웍스에 지분 17%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