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고셔병치료제 '애브서틴' 이란 수출 개시

입력 2016-02-22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수앱지스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을 이란에 초도 물량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수앱지스의 애브서틴은 지난 해 12월 멕시코 첫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이번 이란까지 수출국가를 확대했다. 이란의 고셔병 치료제 시장은 그간 젠자임의 '세레자임'이 독식해왔지만, 이수앱지스는 이번 '애브서틴' 초도물량 수출을 개시로 수출 첫 해 이란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진행해 온 '애브서틴' 해외 시장 진출의 가시적인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 세계 1조2000억원 수준 규모로 형성된 고셔병치료제 시장을 대상으로, 글로벌 희귀질환치료제 시장에 전방위적 마케팅에 주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앱지스의 '애브서틴'은 미국의 젠자임과 영국의 샤이어사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발된 고셔병 치료제로 현재 해외 1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품목허가가 진행 중에 있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안정적인 시장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해 이란, 에콰도르, 볼리비아, 멕시코에서 품목허가 승인을 완료하기도 했다


대표이사
유준수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1] 전환청구권행사
[2025.12.10] 기업설명회(IR)개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26,000
    • +1.48%
    • 이더리움
    • 4,394,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46%
    • 리플
    • 2,865
    • +1.74%
    • 솔라나
    • 191,600
    • +1.75%
    • 에이다
    • 574
    • +0.1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2.02%
    • 체인링크
    • 19,250
    • +1.32%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