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6] “내 주머니 속 테마파크”…‘LG 프렌즈’공개

입력 2016-02-21 22:15 수정 2016-02-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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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폰 스크린을 넘어서는 ‘놀이문화’를 구축한다.

LG전자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Sant Jordi Club)’에서 ‘LG G5 Day’를 열고 전략 스마트폰 ‘LG G5’와 ‘LG 프렌즈’를 공개했다.

LG전자는 △LG 캠 플러스 △LG Hi-Fi Plus with B&O PLAY △LG 360 캠 △LG 롤링봇 △LG 360 VR △H3 by B&O PLAY △LG 톤 플러스 LG 스마트 콘트롤러로 8개의 제품이다. ‘LG 캠 플러스’와 ‘LG 하이파이 플러스’는 물리적 결합이 가능하고 나머지 6개는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 할 수 있다. G5는 ‘프렌즈’와 결합해 스마트폰 스크린을 넘어서는 경험의 확장을 제공하고 ‘놀이문화’를 구축해 나간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VR제품 뿐 아니라 기본무듈을 빼내고, 결합모듈을 장착하는 장면에서 환호가 곳곳에서 쏟아졋다. 기존의 스마트폰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둥근 원형의 움직이는 ‘홈모니터링 카메라’인 ‘LG 롤링봇(LG Rolling Bot)’은 집안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둥근 원형의 움직이는 카메라다. 보안 및 방범, 반려동물 케어 등 가정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적외선 리모컨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외부에서 집안의 TV나 에어컨 등을 제어 할 수 도 있다.

제품 한 가운데 위치한 800만 화소 카메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집안의 네트워크와 와이파이(Wi-Fi)로 연결해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외부의 ‘G5’ 사용자에게 전송할 수 있다. 사용자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의 전용앱으로 집안의 상황을 점검할 수 있고 LG 롤링봇을 조종할 수 있다.

‘LG 톤 플러스(Tone+, HBS-1100)’는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카돈(Harman/Kardon)’과 기술제휴를 통해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이 제품은 ‘하만카돈’의 최상위 사운드 등급인 ‘하만카돈 플래티넘(Harman Kardon Platinum)’을 획득, 최고 수준의 사운드 품질을 인정 받았다. 특히, G5는 ‘퀄컴 aptX™ HD’ 오디오 코덱을 지원해 ‘LG 톤플러스’와 연결하면 24비트 하이파이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할 수 있다.

‘H3 by B&O PLAY’는 ‘LG 하이파이 플러스’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충실히 경험할 수 있는 이어폰이다. 이 제품은 G5를 비롯한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3버튼 리모트와 마이크 기능을 탑재했다.

‘LG 스마트 콘트롤러(LG Smart Controller)’는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드론 컨트롤러다. LG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드론 기술력과 브랜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 업체 ‘패럿(Parrot)’과 협력했다. 이 제품은 G5와 연동해 드론이 촬영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조그 셔틀 방식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 초보자도 손쉽게 드론을 조종할 수 있다.

기존 스마트 디바이스는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는 등 7~8단계에 걸친 연결 과정과 복잡한 세팅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G5는 별도의 세팅 없이도 ‘프렌즈’를 통합해 관리할 수 어플리케이션 ‘LG 프렌즈 매니저(LG Friends Manager)’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별도의 세팅 없이 주변 기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연결하므로△LG 프렌즈 매니저 실행 △연결 디바이스 선택 △원하는 기능 실행 등 단 3단계 만으로 프렌즈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조준호 MC사업본부장은 "내 주머니안의 테마파크같은 제품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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