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LPGA 규모 사상 최대…33경기에 상금만 200억원

입력 2016-02-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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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안신애 프로. (사진제공=KLPGA)
▲KLPGA 안신애 프로. (사진제공=KLPGA)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33경기가 열리고 여기에 걸려있는 상금만 21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경기당 평균 상금만 약 6억4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KLPGA측은 19일 올 시즌 투어 일정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29개 대회를 그대로 두고 4개 대회가 신설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29개 대회, 185억원 기록을 또다시 넘어선 규모다. 특히 총상금액이 200억원을 돌파한 것은 KLPGA 투어 사상 처음이다.

대회가 늘어나면서 4월부터는 '제9회 롯데마트 여자오픈'(4월 7∼10일)을 시작으로 18주 연속으로 대회가 이어진다. 추석 연휴(9월 16∼18일))를 제외하면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은 8월에 한 주(12∼14일)밖에 없다.

KLPGA 투어는 아시아 여자골프의 중심으로 거듭나고자 해외 공동 주관 대회를 2개 더 늘렸다. 신설대회인 중국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베트남 더 달랏 대회, 기존 대회인 '금호타이어 여자오픈'(7월·중국), '현대차 중국여자오픈'(12월), 일본에서 열리는 '더 퀸즈'(12월)까지 총 5개 대회가 해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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