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주변 무궁화로 새단장

입력 2016-02-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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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대통령기록관 주변이 무궁화로 단장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18일부터 이틀간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 주변에 무궁화 약 1600주를 식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식재는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인 세종시에 나라꽃 무궁화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대통령기록관을 둘러싼 640m의 길이에 기존 수목이나 시설물 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홍단심·백단심계열의 무궁화 1600주를 식재했다.

대통령기록관은 지난해 5월 14일 준공해 지난 16일 일반인에게 전면 개방됐으며, 어느 곳보다 나라꽃 무궁화와 잘 부합되는 장소로써 삼일절을 앞두고 무궁화 식재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서정열 행복청 도시특화경관팀장은 “앞으로 전월산 인근 무궁화테마공원과 무궁화 가로길을 조성하는 등 세종시를 무궁화가 만발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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