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삼청각 무전취식’ 세종문화회관 임원 직위해제… 해명 들어보니

입력 2016-02-18 16:44 수정 2016-02-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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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세종문화회관 직원, 삼청각서 ‘갑질’… 230만원어치 먹고 33만원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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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삼청각 무전취식’ 세종문화회관 임원 직위해제… 해명 들어보니

서울시는 한정식 업소 ‘삼청각’에서 사실상 무전취식한 세종문화회관 임원을 오늘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해임 등 중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3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 9일 지인 10명과 함께 삼청각에서 200만원이 넘는 식사를 한 뒤 33만원만 지불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A씨는 ‘갑질’ 의혹이 일자 “(나는) 3만원짜리를 먹었는데 삼청각 직원들이 단장 왔다고 잘 해준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삼청각 직원 채용 등에 개입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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