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충남 공주·천안 돼지농가 구제역 최종 확진...당국, 살처분 추진

입력 2016-02-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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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공주시 소재 돼지 사육농장 (950두)과 천안시 소재 돼지 사육농장(2200두)에서 구제역(FMD)이 최종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17일 이들 농가의 구제역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충남도를 통해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최종 정밀검사 결과 두 곳 모두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앞서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조치한 바 있다.

특히 두 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진됨에 따라 개정된 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를 약품이나 매몰을 통해 모두 살처분하고, 발생지역에 대한 추가 백신접종 등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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