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신영 "장동민·나비, 내가 이어줬지만 '닭살'"

입력 2016-02-1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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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신영 "장동민·나비, 내가 이어줬지만 '닭살'"(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김신영 "장동민·나비, 내가 이어줬지만 '닭살'"(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김신영이 장동민과 나비 커플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김신영은 17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에서 "장동민, 나비를 연결해준 사람이 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동민과 라디오를 진행할 때 나비씨가 게스트로 나왔다. 장동민이 먼저 들이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신영은 "나비 씨가 고민을 좀 했었다. '고민하는 자체가 호감 있는 거다, 장동민은 똑똑한 사람'이라고 칭찬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장동민 씨가 나비 씨를 자상하게 챙긴다"며 "다 같이 있다가 나비 씨가 화장실에 잠깐 갔는데, 그 사이에 '보고싶다'고 영상 메시지를 전송한다"고 사랑꾼 면모를 폭로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으로 배우 강하늘, 한재영, 개그우먼 김신영,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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