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랜텍, 삼성 VR 새 먹거리 본격 육성… 스마트글래스 개발 부각 ↑

입력 2016-02-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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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텍 주가가 강세다. 삼성이 VR(가상현실)을 새 먹거리로 본격 육성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른 VR 시장 확대 기대감에 관련 기기를 개발한 이랜텍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후 2시28분 현재 이랜텍은 전 거래일보다 10.18% 오른 62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그룹 사장단은 가상현실(VR)에 대해 강연을 듣고 직접 VR 기기를 체험했다. 삼성전자는 VR을 신사업 분야로 적극 추진하면서 VR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표자로 나선 구윤모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는 “VR의 콘텐츠 강화를 위해 현재 제휴하고 있는 오큘러스를 포함해 다양한 업체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앞으로 VR기기가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를 들어 아파트를 구입할 때 직접 방문하지 못할 경우 VR 기기를 통해 사전에 체험할 수 있고, 호텔의 룸서비스 트레이닝 등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은 작년 말 VR 콘텐츠로 유명한 바오밥스튜디오에 600만 달러(약 72억원)를 투자하는 등 이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가상현실 시장은 올해 40억 달러(4조원) 규모에서, 2020년 1500억 달러(150조원)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랜텍은 미래창조부 국책과제로 첨단 스마트안경 단말기 연구사업개발을 3년에 걸쳐 진행한 끝에, 지난해 구글이 만들어내지 못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VR)을 구현해낸 스마트글래스 시제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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