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니언, '알피우스 900' CE 인증 획득

입력 2016-02-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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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진홀딩스)
(사진=일진홀딩스)

일진홀딩스 자회사인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은 지난 16일 자궁근종치료기 ‘알피우스 900(ALPIUS 900)’이 CE(유럽시장 통합안전인증)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알피우스 900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활용해 자궁근종을 수술없이 치료하는 기기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알피니언이 독자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는 돋보기로 햇빛을 모아 종이를 태우는 원리처럼 초음파 에너지를 종양에 집중시켜 태워 없애는 시술법이다.

글로벌 재단인 FUS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 고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를 하고 있는 전 세계 약 400여곳의 병원 가운데 50% 이상이 유럽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CE 인증 획득은 알피우스 900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석빈 알피니언 대표는 “이번 CE 인증을 통해 유럽 전역에서 알피우스 900의 판매가 가능해졌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당사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실히 입증된 만큼 추후 유럽뿐만 아니라 중동, 동남아 등 비유럽권 국가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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