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 해외 기관투자가 대상 IR 개최

입력 2016-02-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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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24일까지 홍콩,싱가포르에서 IR 실시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 하이즈항공이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만난다

하이즈항공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즈항공은 22일 싱가포르에서 5개 기관과 미팅을 진행한 후, 23~24일 홍콩에서 7개 기관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Morgan Stanley Investment), 알리안츠 글로벌 엔스트터(Allianz Global Investor) 등 글로벌 투자기관과의 미팅도 예정돼 있다.

회사 측은 “상장 이후 해외 기관투자자들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 왔으며, 이번 미팅을 통해 당사의 사업현황과 중장기 사업전략 및 전망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 IR은 하이즈항공이 상장 이후 갖는 첫 공식적인 IR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하이즈항공은 상장 이후 첫 해인 올해부터 국내외 기관투자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가치 홍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하상헌 하이즈항공 대표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을 통해 당사의 성장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면 올 해부터는 성장이 가시화되고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주주 및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즈항공은 지난해 말부터 중국의 COMAC(Commercial Aircraft Corporation of China, Ltd.), SAMC(Shanghai Aircraft Manufacturing Co., Ltd.), BTC(Boeing Tianjin Composites)와 일본의 SMIC(Shinmaywa) 등 세계 글로벌 항공업체와 연달아 수주계약을 체결하며 매출처 다변화의 가능성을 열었다. 또한 일본 신메이와(ShinMaywa)사와는 기술인력교류 MOU를 체결하며 국제공동개발과제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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